농축혈소판

생활상식/별별정보 조회 수 2145 추천 수 0 2006.05.13 15:31:43
농축혈소판은 전혈로부터 제조되며 혈장 약 50 mL 속에 약 5 X 1010개의 혈소판이 들어 있습니다. 농축혈소판은 지속적으로 천천히 흔들어 주는 장치인 혈소판 보존기에서 보존하며 적정 보존온도는 20-24˚C입니다. 일반적으로 3일간 보존할 수 있으나 산소투과율을 높인 혈소판 보존백을 사용하면 5일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쓰게 됩니까?

농축혈소판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혈액제제입니다. 혈소판 감소증 또는 혈소판 기능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지혈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백혈병 또는 재생불량성 빈혈, 항암제 치료, 악성종양의 골수침범, 원발성 골수형성부전증 등으로 인하여 혈소판수가 20,000/μL 이하로 감소된 환자들에게 주로 적응됩니다.

주의할 점은 무엇입니까?


혈소판수혈은 자가면역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ITP)과 파종성 혈관내응고 (DIC) 등에 기인하여 혈소판 파괴가 급히 일어나는 환자에게는 대개 효과가 없습니다. 패혈증 또는 비장종대로 기인된 혈소판감소증 환자에게도 혈소판수혈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부작용으로 오한, 발열 및 알레르기성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발열시에는 아스피린이 함유된 해열제를 쓰면 안 되는데 그 이유는 아스피린이 혈소판의 cyclooxygenase를 비가역적으로 불활성화시켜 혈소판 기능을 억제시키기 때문입니다. 농축혈소판 속에는 소량의 적혈구가 들어 있으므로 Rh 음성 환자에게는 반드시 Rh 음성 농축혈소판을 수혈하여야 합니다. 만약 가임연령의 여자환자에게 Rh 양성 농축혈소판의 수혈이 불가피 할 때는 Rh 면역을 방지하기 위하여 반드시 Rh 면역글로불린(Rhogam)을 투여해야 합니다

어떻게 투여해야 합니까?


농축혈소판 1단위를 투여하면 성인의 경우 혈소판수의 증가가 5,000/μL 이상 됩니다. 혈소판감소증으로 인한 출혈시 보통 6-10단위의 농축혈소판을 투여하며 소아의 경우는 체중 10 kg당 1단위를 투여합니다. 파종성 혈관내응고(DIC), 패혈증, 비종대, 혈소판항체의 존재, 또는 항암제 치료시에는 예상 혈소판수 증가량보다 적게 나옵니다. 혈소판 투여뒤 1시간 후에 측정한 혈소판수가 유의적인 증가를 보이지 않는 경우는 HLA 동종면역에 의한 혈소판 수혈불응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CCI (corrected count increment)를 계산해 보면 혈소판 수혈불응증 여부를 판정할 수 있습니다.

수혈후 혈소판수 - 수혈전 혈소판수
CCI = ----------------------------------------------- x 체표면적(m2)
수혈된 혈소판수 x 1011


혈소판 수혈 1시간 후에 측정한 CCI가 7.5 x 109/L 미만이거나 18-24 시간에 측정한 CCI가 4.5 x 109/L 미만인 경우 혈소판 수혈불응증을 의미합니다. 농축혈소판은 반드시 혈액필터가 달려있는 수혈세트를 통하여 투여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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