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는 생후 3개월부터 언어습득을하고 2살때부터 말문을 틉니다.

*만 2세때 하루 4단어씩 배워요.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많이 배운다 = 유아가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50개 단어를 습득하는 시기는 24개원 사이. 이때는 하루 펼균 4개꼴로 새로운 어휘를 배웁니다. 그 결과 한 달 사이에 120여 개의 새로운 어휘를 습득한다는 것으로밝혀졌습니다.

이 시기에 어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언어학습 능력이 증가하는 것도 한 이유지만 이전부터 부모의 말을 들으면서 저장돼 있던 어휘들이 터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말문이 터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모는 이보다 훨씬 이전의 옹알이 시기(생후 3개월)부터 말을 많이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부모는 아이와 대화하듯 눈을 맞추면서 말을 걸고, 아이가 옹알이 소리를 내는 동안엔 기다립니다.

또 여자아이가 남자아이에 비해 사용하는 어휘수가 16~18개월에서는 1.5배, 19~21개월에서는 2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말을 잘한다는 일반적 견해와는 달리 이들이 사용하는 어휘 수는 차이가 점차 감소해 30개월 이후엔 남녀간의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짝짜꿍' 알아듣고 '엄마'해요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단어 배운다 = 유아들이 사용하는 어휘는 크게 두 가지. 표션은 안 되지만 엄마의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어휘로 '이해어휘' 와 실제로 유아들이 말로 표현하는 '표현어휘' 가 그것. 이 시기 유아들의 이해어휘수가 표현어휘수에 비해 3배 정도가 많습니다.

특히 8~17개월 영유아 563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사용하는 어휘를 조사한 결과 이해어휘 중 가장 많았던 것이 '짝짜꿍','까꿍','빠이빠이','하지마','잼잼',곤지곤지',아빠'.'뽀뽀','도리도리','안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엄마와의 놀이 동작 또는 '안돼','하지마' 와 같이 금지의 의미를 가진 단어들.

또, 이 시기 영유아들의 표현단어로 가장 많았던 것은 '엄마','아빠','맘마','까꿍','멍멍','네/응','빠이빠이','물','까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단어는 일상생활 용어, 사람이름,음식이름,소리나 동물이름 등으로 이시기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어휘들이다.

흥미로운 점은 한국 아이들이 주로 습득하는 어휘내용이 미국이나 이탈리아 아이들이 습득하는 어휘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이 말에 반응 보여주세요



언어발달 도와주려면 =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 말을 많이 해 주는 엄마의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더 많은 어휘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어떻게 말을 하는가가 더욱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언어발달을 도와주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아이들이 말할 수 있도록 언어적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입니다. 아이들이 하는 말 혹은 소리에 대해 반응을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피드백'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정말 잘했네" "그렇구나" 등의 말을 해 주는 엄마의 아이들이 더  많은 어휘를 표현합니다.



이러한 엄마의 피드백은 아이에게 '내 행동이 의미가 있다' 혹은 '내 행동이 효과가 있다' 라는 신호가 됩니다. 또 아이의 질문에 대답하는 것뿐 아니라, 알아들을 수 없는 말에도 "응","뭐라고?"라고 물어보는 피드백도 중요합니다.

또 적극적으로 아이를 참여하게 하는 방식의 질문도 사용합니다.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건 뭐지?" 라고 물어보는것입니다. 이때 아이가 대답을 하지 못하면 엄마는 "그래,그건 기린이야"라고 답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때 사물이나 상황에  대한 이름을 가르쳐 주면서 그것의 모양, 색,기능에 대해 설명해 주는 것도 언어발달을 촉진 시킵니다.

가령 "이건 망치야. 못을 박을 때 사용하는 거야'라고 하는 것입니다.

주인공의 감정이나 생각 혹은 이야기의 주관적 느낌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는 것도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어휘를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휘발달에 도움이 되는 엄마의 행동은 아이의 연령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13~24개월 아이는 "여기 봐","와","짠" 과 같은 소리나,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주의를 끄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휘발달은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에 대해 이름이나 설명을 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벌'을 보고 있다면 엄마가 "벌이야" 라고 말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5~36개월은 어휘가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아이의 말에 대해 피드백을 하고 가능한 한 말할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몽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8-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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