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로 고생 크게한 아기를 키우는 입장에서,
웅이가 절대 먹어선 안 되는 음식들과 기사에서의 "환경호르몬 농도가 높은 음식" 순위와 놀랍도록 일치합니다.
(
오메가 6/3 비율이 높을수록 나쁜 것)
쉽게 말해서, 혼합사료 써서 덩어리만 키우는 공장식 가축은 나쁘고, 특히 닭가슴살이 많이 나쁘고
농장에서 방목하여 풀 많이 먹는 가축은 좋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내용 중)
-우유와 모유의 환경 호르몬 농도 차이는 먹는 음식의 차이에 의한 것이다.
여러 식품 중 환경 호르몬 농도가 가장 높은 식품은 민물 어류이고, 그 뒤를 버터, 핫도그, 치즈, 아이스크림, 소고기, 돼지고기, 바다 어류, 계란, 닭고기 순으로 따르고 있다.
-2011년 전국적으로 병원에서 보고된 가축에 대한 항생제 다제내성균 신고 건수는 2만2928건에 달한다.
-1950년대 이후 류머티즘 관절염, 1형 당뇨병, 전신 경화증과 같은 자가 면역 질환, 아토피 피부염 및 알레르기와 같은 과민성 질환, 크론병, 염증성 대장염, 관절염, 여드름 등 만성 염증성 질환 등 이상 염증과 관련된 질환들이 급증했다.
이는 오메가 6와 오메가 3의 불균형이 크게 작용한다.
-인간의 오메가-6/오메가-3 섭취 비율 증가가 여러 건강 부작용을 일으킨다면 가축들은 어떨까?
인간과 마찬가지로 가축들도 지방 섭취 불균형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되고 여러 염증성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사실 인간에게서 발생한 증상들은 가축들에서 벌어진 일들의 재연에 불과한지도 모른다.(오메가 6/3 비율이 높을수록 나쁜 것)
-닭 가슴 살은 지방 함량이 높진 않지만 오메가-6 지방산이 오메가-3 지방산보다 18.5배나 많아 장기적으로 닭 가슴 살을 먹을 경우 여러 염증성 질환이 촉발될 위험이 크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21227112649§ion=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