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MBC 에서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방영중입니다.

최근 많은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프로그램이지요.

이번주(2월 1일)에는 '네비게이션 불만사례'를 다룬다고 합니다.

방송 기획 초기에 연락이 와서, 이런 저런 조언을 드린바 있는데...

지난 1월 20일 담당 PD와 만나 촬영을 마쳤고요.

VJ 특공대 같이 흥미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조금은(?) 심층적으로 다뤄줄 거라 기대하고, 이런 저런 제가 아는 이야기들을 풀어 전했습니다.
물론, 단순히 피해 사례 나열과 피해 사례가 계속 되는이유 뿐 아니라, 네비게이션을 바르게 사용하는 법, 혹은 네비게이션 선택요령, 앞으로 네비게이션 시장에 대한 정망, 등도 모두 언급하였고요.

편집이 얼마나 될런가 모르겠지만,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MBC 제작진 들도 생각한 것보다 복잡한 네비게이션 시장의 모습에 조금은 놀란듯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업체가 있는지, 또 서비스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은 지 여부, 그리고 맵과 하드웨어에 관한 불만을 구분해야 한다는 것 등등...

저도 어떻게 방송에 그 많은 이야기들이 추려질 수 있을지 궁굼하군요.

물론, 이번에 못다한 이야기는 나중에라도 2회, 3회 계속 다룰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더 많은 다양한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취합해 주기로 하였고요.

여러분들께서도 관심 가지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기존의 '피해사례 고발' 게시판을 '도전! 불만제로' 게시판으로 이름을 바꾸고 관련 사례들을 수합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신다면,

올 한해, 네비게이션 업체들의 적극적인 반성과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물론, 그러지 못한다면, 분명 제품의 완성도와 서비스의 질 때문에 시장에서 퇴출당하는 업체들이 줄을 이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아래 게시물들을 참고해주십시요.

*참고가 될만한 몇 가지 피해 사례들(이중 일부는 MBC 불만제로에서 방영 예정입니다)

 

여기선, "네비家 몽이아빠"
navi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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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이태호(세상이)

2007.01.31 15:47:33

방송이 한달 연기되었다는 소식이 있던데...맞는지 모르겠네요~~

[레벨:2]연주아빠

2007.01.31 16:56:53

제 의문점 중 하나는 법이 네비게이션을 무슨 건강보조식품 쯤으로 인식하는데 있습니다. 뭘 넣어 만든 약이라느니 무슨 황토매트라느니 홈쇼핑 광고를 보면 줄기차게 선전해대는데 의료용은 아니지 않습니까? 자세히 보면 식품이거나 단지 보조용 기구에 지나지 않는 겁니다. 과장과 결점에 대한 응분의 책임은 져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사람의 생명과 관련해 장난치는 짓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이 그렇지만 네비게이션도 마찬가지라고 보거든요. 네비게이션 업체들은 네비게이션은 다만 운전의 보조적 수단이라고 생각을 하며 실제 운행이 주가 되어야 한다는 원칙론을 고수하지만 판매와 홍보에 있어서는 거의 만사 OK 수준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순간적으로 강매당한 기분으로 듣게 되고 판단하게 되고 사게 되는 것이죠. 길을 잘 몰라 어디를 다닐 때마다 불편을 느끼는 소비자라면 더더욱 그럴 겁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이거 하나면 길치 신세는 면하겠군, 하는 심정이죠.

[레벨:2]연주아빠

2007.01.31 17:19:50

네비게이션 업체들은 상도의를 떠나 좀 더 사회적 책임을 느끼며 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무조건 맹신하는 소비자들은 극히 일부일 뿐이고 대체로는 실제 운행의 예에서 잘 적응하며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끔씩 오류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 것과 달리 자기 혼자 다치면 끝날 문제가 아니라 주변도 다칠 수 있는 문제인 것입니다. 네비게이션을 운전 보조의 수단으로 규정해 그 수준에서 처벌을 내리기엔 그 용도나 빈도로 보아 위험해요. 좀 더 강화된 인식이 필요합니다. 요즘 여기저기 눈팅하다가 최근에 발매된 어떤 제품 별명이 칠득이인 것을 알고 한참을 웃다 심각해졌습니다. 제가 피씨 부품들을 가지고 논 탓인진 모르겠지만 이 동네 업체들, 무슨 물건을 뚝딱 만들면 끝나는 것 같습니다. 최신 기능 집어넣아봤자 이래저래 문제가 생기면 나 몰라라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산 네비게이션의 설명서를 읽어봤지만 사용방법이 직관적이어서 간단함에도 안내는 매우 딱딱하게 어렵게 이야기해놨습니다. 그리고 제품 개발하면서 부딪쳤던 문제는 굉장히 많았을 것인데 이런 부분을 Q&A로 정리해서 두면 질문 이전에 검색해 보는 습관이 있을 텐데 수많은 소비자들과 1 : 1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은 이해가 안가던데요. 이건 피씨의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 유통사 홈페이지를 가봐도 상식적인 선인 건데 네비게이션은 업체가 난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가 먼저랄지 어떤 모범이 될만한 포맷과 마인드를 가지고 소비자를 설득 내진 대화하려는 움직임이 부족해 보입니다.

[레벨:2]연주아빠

2007.01.31 17:17:52

이러한 움직임 내에서 네이게이션 제품 자체에는 커다란 문제점이 없을 때 작은 문제점은 다소 의사소통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어쨌든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기능 그 자체에서 한 걸음 더 나가는 응용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바라는 것이고 제조사가 반영을 해줬으면 하지만 기술적으로 그 제품의 하드웨어에서 구현이 어렵다면 다른 제품을 선택하던지 차기 제품 지원을 약속 받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피씨는 기본 운영체제 위에 여러 응용 프로그램을 선택해 자유롭게 조절하며 사용할 수 있지만 네비게이션은 폐쇄된 움직임 밖에 가지고 있지 못하다 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멀티미디어 기능이 많긴 한데 만능은 아닌 거죠. 제조사는 설명서에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득이하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테면 네비와 DMB 동시 사용시엔 DMB의 크기 조절은 불가하며 위치 조절만 가능하다는 것을 사용자들이 이야기하기 전에 미리 공지했더라면, 이 외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 고용량 메모리 카드의 호환, 외장 하드 디스크의 호환, 영상 기기와의 호환 등, 사전에 예지가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후 대처가 늦는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 개발에 조급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아쉬움도 가져봅니다. 쉬쉬할게 아니죠. 현재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은 문제점을 덮어두는 제조사의 그릇된 관행, 이로 인한 횡포, 무엇보다 신뢰를 갖지 못한다는데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저도 슬슬, 이제 부가적인 기능을 떠나 본격적인 네비 주행으로 들어가야 하겠습니다만......제 제품도 문제가 생겨서 그때부터 제조사와 목소릴 높이고 얼굴 붉힐 걸 상상하자니 앞날이 암담하군요.

[레벨:30]몽이아빠™

2007.01.31 21:17:30

연주아빠님 말씀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마운 의견 장문의 글로 작성해주셨네요.
지금의 구조로는 언젠가 제품 만든 업체 때문에 한번 이상은 얼굴 붉힐 일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같은 OS 업체 제품간 맵 호환의 방법도 연구해봐야할 숙제가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네비게이션 업체에 불만을 이야기하며 싸우기도 해보고, 도배질도 해보았지만, 결국 지쳐서 포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분명 한꺼번에 문제가 터지면서 제조사 부도, 혹은 시장 이탈의 상황이 온다면, 역시 또 많은 유저들이 피해를 동시 다발적으로 입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네비가에서도 조금은 불편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이슈화 해보기로 했고요.
처음엔 그 힘이 미약하지만, 나중엔 큰 물결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레벨:30]몽이아빠™

2007.01.31 21:18:04

흠...방금 확인하였는데, 방송이 5주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3월 8일이군요. ㅡ,ㅡ;;
자세한 내용은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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